자동차로 17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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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로써, 안면도의 해변가에 지은 절입니다.
창건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안면도의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.
특히 2층 법당에서 바라보는 천수만풍경이 뛰어나며 앞바다에 여우섬이라고 부르는 2개의 무인도가 있는데, 그 중 하나인 큰바위섬까지 약 100여m에 이르는 부교가 놓여있습니다. 밀물 때를 맞추면 30분도 지나지 않아 물 위로 들려진 부교 위를 걸어서 섬까지 다녀오는 색다른 정취를 맛볼 수 있으며, 설물 때는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. 절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이 빼어나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.